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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레방아 - 한시 2수

(주: 고하가 7세때 물레방아를 두고 지은 한시)

      低尾噴白水 / 꼬리를 나지막하게 하고는 흰 물을 쏟고
      擧頭撑靑天 / 머리를 들고는 푸른 하늘을 괸다

(주: 고하가 8세때 물레방아를 두고 지은 한시)

      欲知滄海量 / 창해의 물이 얼마나 되는가를 알고자
      斗送小溪水 / 작은 시냇물을 말로 되어 보내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