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2022년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전국 38개 현충시설과 함께 현충시설 체험 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체험 박람회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우리, 다시, 함께’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는데 담양의 고하송진우선생기념관(관장 송진한)은 처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10월 15일에 현충시설 체험 박람회 개막식이 열리고 체험 활동이 시작되었다. 

고하송진우선생기념관이 준비한 것은 담양의 대나무로 만든 바람개비 돌리기, 공깃돌 놀이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15일 하루만에 500여명이 체험부스에 방문하여 준비된 체험 물품이 모두 소진되어 성황리에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었다.

고하 송진우 선생의 대형 입석 사진을 세워 포토존을 만들어 체험객들에게 송진우 선생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하였다. 이번 현충시설 체험 박람회를 통해 관람객들이 송진우 선생에 대해 가까이 알게 되고 담양 기념관 관람도 많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10월 15일 체험 박람회 개막식 테이프 컷팅 (오른쪽에서 6번째가 송진한 관장)

송진우 선생 소개글과 체험 부스

송진우 선생을 기리는 글

포토존에서 기념 촬영하는 노부부

송진우 선생 팸플릿 읽어보는 관람객